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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럭스나인.
럭스나인 토퍼 코스트코에서 일년에 한번 정도 세일을 하는거같더라구요
아기 태어나고 바닥에 아소방매트 깔고 거실생활 중인데
침대에서 보다 매트에서 잠들때가 많아서 토퍼를 알아보다 코스트코에서 세일한다길래 후딱 가서 사왔었쥬ㅋㅋㅋ
코스트코 매장에 가니까 네이비색인가 신상컬러래요
네이비가 제일 많이 나갔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하셨지만 회색이 더 좋을거같아서 이거 샀어요 ㅎㅎ
송일국네 삼둥이가 모델이라 박스에 크게 사진이 있는데 박스는 귀찮아서 안찍었습니다ㅜ
비닐을 벗기면 럭스나인은 이런 모습..
백프로 라텍스는 아니라고 했었어요
아기가 있어서 겉커버를 꼭 세탁해서 써야해서요
커버 벗기는데 여자 혼자는 하기에 좀 무리일거같아요
진심 무거워요..
커버는 양면이 다르고
한쪽은 겨울 극세사 느낌, 한쪽은 여름이불 매트 느낌이예요
럭스나인 안에 모습
저 하얀 부직포같은 커버는 안 벗겨도 되는거 같아요
다시 씌우려니까 찢어질거같은 느낌 ㅠ
회색커버는 세탁했구요
토퍼는 냄새가 나긴나서 베란다방에서 3일정도 놔뒀는데 냄새 별로 안났어요
한샘토퍼는 냄새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거 샀는데 잘한듯요
코스트코 럭스나인 장점
- 아소방매트에서 잘때보다 허리 덜 아픔
- 매트 대신 깔아도 쿵쿵 거리는 아기 소리 잡아줌
코스트코 럭스나인 단점
- 아주아주 무겁다, 그런데 좀 밀린다
- 처음에 냄새는 좀 난다
- 가격대가 좀 비싼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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