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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에도 거닐기 좋은 산책로, 비자림, 제주도 여행

알랭드1종보통 2017. 2. 2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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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월 제주도 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비자림 후기입니다.
제가 이런 자연 둘러보는 여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진짜 좋았어요!
이 날 강풍이 많이 부는 날이라 추웠는데 비자림은 산책로를 걸으니 나무가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가 딱히 춥지 않더라구요!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5시 (관람6시마감)
입장료 어른 1인 1500원 / 어린이 800원

(주차장 크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피톤치드가 뭔지 이 날 제대로 알았어요!
새집 이사가거나 집 공사했을때 약국에서 사다가 뿌리는 거라 몸에 좋나보다 했는데 역시 bb




이 나무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연리목. 사랑나무라고 하는데 두 나무가 가까이 자라다가 하나가 되는거예요.
이거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많았어요 ㅠ
앞에 엄청 큰 나무 그거 지나치면 나와요!

사랑나무에서 인증샷! ㅋㅋ 지금처럼 행복하자 ㅋㅋ



비자림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쇠소깍 주변 걷는 거 보다 훨씬 좋았어요.
이런 자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굿굿!
진짜 힐링되는 느낌!
임산부나 어린이, 어르신들이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니 한번 가보셨음 좋겠어요.
1시간 이내로 다 둘러보실 수 있어요.
비오는 날도 운치 있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자림에서 자동차로 이동 15분 거리에 유명한 명진전복, 카페공작소 등이  있어요.
제가 올렸던거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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