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사는 긍정왕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주변 어매흑돼지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 중 2박이 메종글래드 호텔이라서 주차하면서 어매흑돼지 앞을 지나다녔는데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체크 아웃 마지막 날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흑오겹살 2인분 주문했어요.(2명이서 2인분 시켰는데 배 불렀어요) 1인분에 100g 9000원 제주산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달걀말이, 파채, 무채, 양파절임, 양배추샐러드, 콩나물, 겉절이, 김치, 상추깻잎 쌈이 나와요. 직원분이 고기를 올려주고 계란말이도 따뜻하게 먹으라고 불판에 올려줬어요. 자세히 보면 껍질 부분에 흑돼지인걸 알 수 있어요ㅋㅋㅋ 좀 징그러우니까 너무 자세히 안보셔도 됩니다ㅎ 올래소주도 한병! 호텔 주변에서 먹으니까 좋은게 술도 한잔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광교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을 파는 돈돈정이예요. 우선 메뉴판 사진입니다.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8번 화로구이 정식과 돈부리 메뉴 중 타래카츠돈을 먹어 보았어요 펌프질을 해야 먹을 수 있던 물입니다. 귀여웠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여러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먼저 타래카츠돈이 나왔어요 분명 메뉴판에- 특미간장소스 돈가스 덮밥이라고 써져있는데.. 먹기 전 돈까스를 살짝 들어봤는데 간장이 1도 안보였어요그래도 뿌렸겠지 하고 먹어봤는데 소스가 전혀 없는 느낌이였어요 ㅠㅜ그래서 직원분께 이거 소스 뿌려져서 나온거냐고 물어봤는데 부족하면 더 뿌려서 가져다 주신다고 해서 잠시 후 다시 받아 먹었습니다!돈까스는 바삭바삭 맛있는데.. 소스는 여전히 잘 모르겠더라..

우연히 대전 설해돈이 수원에도 있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수원 설해돈이라고 검색했었어요.2016년 초반까지만 해도 다른 블로그에 수원 인계동 설해돈이라고 올라왔던데... 지금은 설해돈이라는 이름은 빼고 그냥 돈까스상회인것 같습니다! #돈까스상회 #수원인계동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저는 등갈비돈 소 (약간매운맛) 볶음밥, 사이다 이렇게 먹었어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좌석 간격도 넓직하게 떨어져있어요 스프! 옛날스프 맛이예요 ㅋㅋ 드디어 나온 등갈비돈. 자작한 국물에는 등갈비찜, 위에는 바삭한 치즈 돈까스가 올려져있습니다. #수원돈까스상회 #등갈비찜 #치즈돈까스 치즈 늘어나는 거 ㅠㅠ...저 이런거 진짜 좋아해요ㅠㅜㅜㅜ 등갈비 하나 건져 봤어요. 돈까스에서 흘러 나온 치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