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으로 가는 날 아침
갤럭시호텔에서 택시 타고 공항 왔어요
시간 남아서 피피카드로 라운지 고고
여기 완탕면 존맛탱
아기랑 마카오 가는 분들 꼭 낮비행기 타요ㅠ
올때 밤비행기 진짜 힘들었는데 낮은 그나마 나았어요
아기 손님도 좀 있어서 눈치 덜 보이구요
자리도 널널 ㅠ
뒷자석 아기가 저희 아기랑 개월 수가 비슷해서 둘이 팔걸이 사이로 나름 놀았어요 ㅋㅋㅋ
진에어에서 아기 먹을 물 빨대에 꽂아주셨는데 제가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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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기간 10월 26일~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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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와 떠나서 짐이 많았어요
옷 챙기기 넘나 어려웠던것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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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날씨가 낮엔 습하면서 덥고
아침 저녁은 습하면서 쌀쌀해요!
수영은 오전 11~4시까지는 춥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어린 아기나 어린이는 절대 오래 못 놀거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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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10월 옷차림(10월말이라 11월초까지도 이 정도로 입을 것 같아요)
10월말 마카오로 가는 비행기안
비행기는 언제나 좀 춥죠
저는 긴팔 긴바지 약간 얇은 듯한 옷 입고
더위 많이 타는 남편은 반팔티
아기는 비행기에서 잘때 추울까봐 블랭킷을로 꽁꽁
27일 오전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좀 걱정 ㅠㅠ
아기는 봄 내복 두께 입히고 재웠는데 감기 걸렸을까봐여 ㅠ 좀 두껍게 입히고 잘걸 그랬나봐요
10월 27일 낮
긴 청바지 입었는데 엄청 더움 ㅠㅠ
위에 긴팔은 아주 얇은 편인데 청바지 입으니 습해서 땀차고 덥더라구요 ㅠ 진짜 이날은 바깥에서 움직이면 더워서 호텔에 후딱 들어가고 그랬어요
28일 낮
요렇게 입어도 아기도 오케
10월 28일 늦은 오후
저녁부터 바람 불면 좀 차가운 느낌?
아기 저렇게 입혔더니 아가 살이 차갑...
남편은 얇은 긴바지에 반팔 입었는데 밤까지도 뭐 안추워하고 잘 입고 다녀요ㅋㅋ
다른 여행객 대부분도 반팔이구요
밤되니까 여자분들은 가디건 많이 걸치고 다녀요
저도 아주 얇은 반팔 원피스인데 바람 불면 약간 쌀쌀한 느낌?
바람 안불면 좀 후덥하고 ㅠ
날씨 넘나 동남아여름날씨인것
근데 성인분들은 마카오 10월말도 그냥 반팔 반바지 어느정도 괜찮아요
(추위 많이 탄다면 가디건은 필수)
아기는 추울까봐 가디건 입히고 안아서 블랭킷 감싸기
10월 29일 낮
이렇게 입히니까 좀 쌀쌀.. 이 날은 날이 정말 흐렸어요
해가 안 뜨니 낮 기온이 진짜 훅 내려간 느낌..
아기는 이렇게 입히고 사진만 찍고 가디건 입혀주고 했어요
엄빠는 수영하고 다 하긴했는데 마지막엔 진짜 좀 춥더라는..
갤럭시호텔에 자쿠지가 있어서 괜찮긴했어요
이 날 낮1시에도 바람이 차서 우리 가족 여행 그래도 잘 맞춰왔다 이 생각했어요
뭔가 마카오 11월 딱 되면 수영 못할 날씨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아기는 이런식으로 얇은 가디건 필수요!
저녁쯤엔 또 뭔가 덥더라는ㅠㅜ
제가 지내보니까 밤에도 청바지 입음 더워요
청바지 재질 노노...
습한 느낌때문에 청바지 입는거 별로인거같아요
위에는 엄청 얇은 블라우스에 나시 입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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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10월 말은 기본적으로 반팔반바지 오케이요!
여름 옷 챙기고 가디건이나 자켓 꼭 챙기기!
근데 아침이랑 밤엔 기온이 내려가니 조심하세요
11월 딱 되면 확 추워질거같은 날씨였어요~
10월말까진 야외수영장도 가능은 할거같구요
그럼 이제 마카오 여행 리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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