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바로 옆에 주차타워가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주차 타워는 별도로 차량 번호를 검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궁금해서 데스크에 문의했더니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경안쓰고 잘 이용했습니다. 2일동안 자리는 넉넉해서 괜찮게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하기에는 주차장이 본관과 신관쪽 두군데가 있었는데 본관쪽에는 두번정도 가봤지만 모두 꽉차서 자리가 없었는데 신관쪽 주차타워에는 늦게가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늦은 시각에는 다만 좀 더 높은층으로 가긴해야했지만요.)
룸컨디션입니다. 칫솔 치약 흑돼지육포 프링글스는 유료! ㅋㅋㅋ 물만 무료예요.
커피포트 준비되어 있어요.
이 쇼파랑 테이블 맘에 들었어요.
저녁에 포장해와서 맥주 한잔 할 때 유용했습니다.
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야외 수영장이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수영하지는 않았지만 여름에는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겠죠?
저멀리 왼쪽에는 신라 스테이도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더 잘보입니다. 처음에 여기를 선택할지 신라스테이를 선택할지 고민했지만 여러가지 조건으로 최종적으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어메니티. 향이 이상해요. 구렸어요. 이틀동안 있었지만 첫날 준것도 다쓰지 않았습니다 저희랑 향이 많이 맞지 않더군요.
저희 기준에 호텔을 선택하고 이용한 이후에 어매니티가 좋으면 그 호텔이 좀더 좋다고 기억에 남게 되는거 같은데요. 향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저 향도 호불호가 있겠죠??
저 회색 가운이 가벼워서 입기 편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이틀동안 방안에서 가운입고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그 옆에는 슬리퍼도 있습니다.
귀여운 티슈 박스.
룸에 충전할 곳이 많아서 편했어요.
침대 옆에도 콘센트가 하나 있어서 누워서 충전할 수 있어요. 휴대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니 언젠가 부터 콘센트가 근처에 없으면 상당히 불편한데 여기는 편했습니다.
호텔 엄청 깔끔하고 좋았어요.
근데 단점!!! 너무 시끄러워요.
방음이 안되는지 다른 방에서 하는 말소리 다 들려요!!
첫날은 중국인들, 둘째날은 한국 남자분들 목소리 생생하게 들었어요 ㅋㅋㅋ
막 이제 자러 간다~ 이런 소리까지 들리더라구요 ㅠㅜ
호텔 문 열고 닫는 소리도 다른 호텔에 비해 아주 큰 편이라 가끔 심장이 같이 쿵! 하는 느낌이였어요 ㅋㅋ
가격이나 위치나 호텔 자체 룸 컨디션은 깔끔하고 너무 너무 좋은데 ㅜㅜ
저희가 안쪽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그날 숙박 인원들이 그런건지 방음 진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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