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 제주도 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비자림 후기입니다. 제가 이런 자연 둘러보는 여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진짜 좋았어요! 이 날 강풍이 많이 부는 날이라 추웠는데 비자림은 산책로를 걸으니 나무가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가 딱히 춥지 않더라구요! 입장시간 : 오전9시~오후5시 (관람6시마감) 입장료 어른 1인 1500원 / 어린이 800원 (주차장 크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피톤치드가 뭔지 이 날 제대로 알았어요! 새집 이사가거나 집 공사했을때 약국에서 사다가 뿌리는 거라 몸에 좋나보다 했는데 역시 bb 이 나무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연리목. 사랑나무라고 하는데 두 나무가 가까이 자라다가 하나가 되는거예요. 이거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많았어요 ㅠ 앞에 엄청 큰 나무 그거 지나치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