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다녀온 태안 상상펜션 후기입니다. 키즈풀빌라를 가기에는 아기도 1명이고 아직 어려서 부담스러워서 안면도 상상펜션에 다녀왔어요~ 펜션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옆쪽을 보니 마당에 장난감 자동차가 엄청 많았어요. 마당에 요런 스타일 집도 몇개있구요 근데 집이랑 장난감 자동차가 다 낡았어요! 좀 오래되고 거미줄도 막 있고 아무래도 야외에 두니까 색이 더 빠져서 그런거같기도해요 방방이도 있어요 ㅋㅋ 21개월 아가는 무서워하더라구요 남편이 체크인하고 짐 옮겨 나르는 동안 신난 우리 아기 자동차 종류별로 다 만져보고 끌어보고 난리났음... 어른이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잠깐 궁둥이도 붙여보구요.. 제가 선택한 방은 비너스 방 이거 하나 남아서 선택했어요 가격은 금요일 15만원 정도.. 수건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