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셋째날 후기입니다. 일정: 인민광장역 양스덤플링 먹기 》》》 티엔즈팡 구경 》》》 난징시루 》》》 상해임시정부-신천지 》》》 란팅찬팅 (저녁식사) 》》》 서커스관람 오늘도 느긋하게 11시쯤 호텔에서 나왔어요. 맛집이라던 양스덤플링. 호텔에서 가까웠습니다. 2층에 앉아서 먹었어요. 둘이서 2개씩. 겉 밑바닥은 바삭 안은 육즙이 엄청 들어있어요. 이빨로 나눠먹음 줄줄 흘리니까 조심하세요. 사람 망가지는거 한순간ㅋㅋ 여기 바로 맞은 편에는 지아지아탕바오 라는 맛집도 있습니다.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만두 2개 먹고 티엔즈팡으로 출발. (9호선 다푸치아오역) 골목골목 상점이 많아요. 아기자기한 소품 천국. 간단히 맥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귀여운 찐빵들. 이 중에 제 맘을 사로잡은 팽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