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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자유여행 - 미려도역 / 리우허 야시장 / 대만 맥주, 라면 후기

알랭드1종보통 2018. 2. 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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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미려도역.

지하철에서 내려서 딱 봤을때 진짜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근데 인물 사진은 잘 안나와요.
그래도 역 사진은 나름 멋있게 찍은거 같아요.

대만 가오슝 리우허 야시장.

미려도역에서 나오면 위치한 곳이예요.
사실 가오슝이 관광지가 엄청 많은 곳은 아니라서.. 저녁 먹고 쉬다가 미려도역 잠깐 보고 나와서 들린 야시장이예요.

해산물 같은거 조리해서 팔아요.
야시장 거리가 있으면 중간 길에 다 같이 쓰는 테이블 같은게 있어요.
음식을 사서 중간 테이블에서 드시더라구요.

배불러서 딱히 뭘 먹지는 않아도 되는데..
맥주 안주를 사고 싶었어요.
새우를 삶아서 포장해갈까 하다가 딱히 안 땡겨서 볶음밥을 포장하기로 했어요.

간판에 그림 보이시죠? 저 사람 캐릭터가...
 

바로 볶음밥을 파는 사장님 그림인가봐요.

숙소에 포장해서 왔는데 맛있었어요.
막 엄청나게 맛있다!!! 이게 아니라 한국에서 먹던 볶음밥 맛 ㅋㅋㅋ 그래서 좋았어요 ㅋㅋ

편의점에서 김치라면도 사서..
한국 야식 느낌으로 먹었어요. 이 라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대만에 왔으니까 대만 맥주.
맥주 맛을 잘 모르는 저는 맛있게 마셨어요.

미려도역은 정말 역 자체만 보는 거라서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였어요.
리우허 야시장은.. 제 기준 별로였어요.
루이펑 야시장을 그 전날 다녀왔는데 복잡하고 사람 많지만 루이펑이 훨 좋았어요.
그럼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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