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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9월, 10월 날씨 / 산토리니 10월 옷차림 / 산토리니 맛집 펠리카노스

알랭드1종보통 2017. 8. 2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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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전 항상 하는 일이 그 나라 날씨와 옷차림 검색해보고 옷 사고 짐 싸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갔을 때 느낀 그리스 산토리니 날씨와 입었던 옷차림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여행기간 작년 10월 1일 ~ 3일 


저는 딱 10월 초에 갔었기 때문에 9월말~ 10월초 날씨 합쳐서 참고하고 짐 쌌어요!



우선 그리스 9월 평균 기온( 네이버 참고했어요)

  • 평균기온
    17.3°/29.2°
  •  
  • 평균강수량
    13.9mm/3

아테네의 9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7.3℃, 평균 최고기온이 29.2℃로 우리나라의 늦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일교차는 11.9℃로 크게 나며, 평균 강수량은 13.9mm, 평균 강수일수는 3.3일로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고 양도 매우 적은 편입니다.

옷차림 정보 : 한 낮에는 우리나라 늦여름의 더위를 느낄 수 있으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분의 옷을 준비하시고, 비가 오는 날이 적고 평균 강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에 대한 대비는 크게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엔 그리스 10월 평균 기온이예요

  • 평균기온
    13.4°/23.3°
  •  
  • 평균강수량
    52.6mm/7

아테네의 10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3.4℃, 평균 최고기온이 23.3℃로 우리나라의 10월 초의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일교차는 9.9℃로 큰 편이며, 평균 강수량은 52.6mm, 평균 강수일수는 7.2일로 비가 자주 오지 않습니다.

옷차림 정보 : 선선한 봄가을 날씨를 보이며, 일교차가 다소 큰 편이기 때문에 입었다 벗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1일~ 3일은 낮에 햇빛이 짱짱해서 더웠어요.

이아마을의 낮은 반바지, 반팔티 입고 돌아다녀도 더웠습니다!


햇빛 때문에 모자 하나 챙겨서 돌아다니는게 좋아요!


레이웨지 신고 돌아다녀도 괜찮다던 분들이 많아서 저도 신고 다녔는데 힘들었어요ㅠㅜ

계단이랑 오르막 내리막이 많아요!

결국 숙소 가서 운동화로 갈아신고 나왔습니당 ㅋㅋ 



파란 포인트가 많은 산토리니.

그래서 파란색 원피스를 일부러 구입해서 갔어요!

흰색, 파락색, 하늘색처럼 쨍한 색이 사진이 잘 나와요!

근데 바람이 생각보다 불어서 너무 펄럭이는 형태 치마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제 치마도 가끔 뒤집어졌답니다ㅠㅜ




조식은 야외에서 먹었는데요~

아침은 기온이 좀 내려가서 쌀쌀했어요.

오전엔 긴팔 추천해요!



한 낮에 방문한 까마리해변은 더웠어요~

근데 수영하는 사람은 일부였고 거의 썬텐하고 누워있었답니다.

저는 숙소랑도 거리가 있고 여기서 딱히 수영 할 생각은 없어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방문했어요.

검은 해변이 인상적이였어요.



산토리니 유명한 식당 펠리카노스.

해가 질때쯤이라 가디건 하나 걸쳤어요, 이때까지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식당 예약은 낮에 직접 방문해서 했어요.

여기 진짜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 노을 지는 모습이 그림 같이 펼쳐지는 식당이예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팁도 많이 드렸어요.

산토리니 가는 분들 꼭 방문해 보세요, 저도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음식 이름이 정확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ㅜ

후식으로 핫초코까지 마시며 해가 지는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며 보냈던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밥 먹고 나와서 야경 구경하는데 정말 추웠어요,

저녁 8시 넘어가면 정말 쌀쌀해요ㅜ

가디건이 봄에 입는 가디건인데 이거 걸쳐도 추워서 오들오들 떨다가 급하게 숙소로 돌아갔어요!



그리스 산토리니 9월말 10월초는 일교차가 심한 편이니

낮에는 모자, 선글라스, 가벼운 차림

밤에 추워질 것을 대비한 가벼운 외투, 가디건이 꼭 필요해요!

여행 준비 모두 잘하셨음 좋겠어요~

산토리니에서 다들 좋은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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