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날 급하게 예약한 라루나 펜션 후기입니다. 블로그 리뷰가 생각보다 많고 아기들 데리고 간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여기 예약했어요. 가는 길에 엄청 이쁘고 유명한 펜션이 있고 거기를 지나서 도착하면 나오는 라루나 펜션. 도착하니 펜션이 엄청 오래된 느낌이였어요~ 저희가 예약한 라고차 방. 여기 수영장이 있다길래 아기들 놀게 하려고 예약했구요. 물이 따뜻하고 온수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거실에 가니 제습기가 있더라구요. 왜 있지 했는데 ㅜ 수영장이 현관옆에 바로 붙은 구조라서... 펜션 안이 엄청 습해요. 아기 그네도 있구요 장난감도 있는데 많이 낡았어요. 근데 아기들 엄청 잘 놀더라는 ㅋㅋㅋㅋ 방은 요런 느낌 곰팡이 많습니다 ㅠ 아무래도 수영장 딸린 방이라 습기때문에 방 상태가 안좋았어요. 여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