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사는 긍정왕

수원역에서 마라샹궈를 먹기 위해 폭풍검색해서 찾아간 라메이즈 마라샹궈. 후기가 하나같이 다 좋아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이 없으니까 그냥 유료주차장에 하셔야해요. 마라샹궈 말고도 훠궈 같은 중국음식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테이블도 깨끗하고 가게가 깔끔했어요 오히려 가게 바깥쪽이 좀 지저분해요~ 마라샹궈 재료 담는 모습을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마라샹궈 재료 담으러 직진하니까 직원분이 어디 앉을거냐고 물어보셔서 저기 앉겠다고 미리 말해두었어요. 야채랑 두부 제가 맘에 드는 걸로 고르고 무게 재는 곳에 가면 양고기? 소고기? 여쭤보셔서 양고기! 대답하고 또 어디 앉냐고 물어봐서 저기라고 하고 자리에 착석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ㅋㅋ 그리고 저울 옆에 셀프 반찬 가져오는 곳이 있는데 건두부..

수원 영통은 중국집이 문을 다 일찍 닫아요ㅠ 밤 늦게 중국집 시켜 먹을 곳 찾다 발견하고 종종 시켜 먹는 현경. 24시간 영업이라 좋아요. 짬짜면 탕볶밥 이런건 팔지 않습니다 ㅋㅋ 자장면 이건 짬뽕밥 짜장면 맛있어요 짬뽕도 양 많아요 근데 짬뽕밥에 밥이 볶음밥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ㅋㅋㅋ 영통에서 늦은 시간 야식 배달 시켜 먹고 싶으신 분들은 현경에서 시켜드세요~

조마루 감자탕에서 간장뼈찜 먹은 후기입니다! 제가 먹은 지점은 조마루감자탕 수원 곡반정점이예요~ 집에 포장을 해왔는데 봉지안에 김치도 들어있고, 소스도 따로 넣어주셨어요! 뚜껑을 열었더니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뼈찜이 등장했어요 ㅋㅋㅋ 김치는 그릇에 덜어 놓았구요~ 배추김치는 완전 새김치예요! 간장뼈찜 소 사이즈 시켰는데 이렇게 큰 뼈가 4조각 들어있었어요~ 두 사람이 먹음 살짝 남는 정도로 양이 넉넉해요. 당면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용 ㅋㅋㅋ 안에 떡이랑 파 당근 양파 표고버섯도 들어있어요~ 맛은 많이 달거나 짜지 않아서 자극적이지 않은 간장맛이였어요~ 포장해서 집에 오느라 살짝 식었는데 뜨거울때 먹었음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곡반정동 조마루감자탕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간장뼈찜 가격은 27000원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