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인수산 후기입니다. 몇년전 타이베이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여기서 회랑 맥주 마셨던 기억이라서 이번에 다시 재방문했어요. 달라진게 있다면 이번엔 아기랑 함께라는 것 용감하게 아기띠에 아기 매고 남편은 휴대용 유모차 접어서 버스 타고 갔어요 8시쯤 버스 탔는데 버스가 텅텅 비어서 편했어요. 대만 버스 기다리면서 보니까 거의 장애인도 탈 수 있는 버스더라구요~ 아기랑 상인수산에 오다니 ㅋㅋ 사실 아기랑은 못 갈거 같은 분위기인걸 이미 알고 있었는데 상인수산 검색하다보니까 아기랑 가서 스텐딩으로 맥주 마시고 다녀 온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도전 ㅋㅋㅋㅋ 상인수산은 입구 출구가 따로 있어요 입구는 이렇게 수산물 파는 곳을 지나야하구요 상인수산 후기 보면 이것 저것 다 파는 것 아시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