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앙뚜아네트 카페 (제주여행 아기랑 가기 좋은 카페, 제주공항 근처 카페 추천)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진에어가 3시 비행기라서 오전에 뭐할까 하다가 간 제주 앙뚜아네뜨 용담점이예요.
원래 상효원이나 비자림을 들렸다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제주 9월 낮은 너무 뜨거워서 포기했어요.
하지만 여기 카페 오기 정말 잘한 결정이였던거 같아요.

앙뚜아네뜨 카페 입구에 돌하루방.
생각해보니 울 아기 제주도에서 돌하르방이랑 사진을 못 찍어준거 같아서 여기서 한장 찍어줬어요.

여기는 앙뚜아네트 지하 1층 모습이예요

여기도 좌석이 많구요.

단체석도 한 공간에 넓게 있어요.

지하도 완전 바다뷰예요..

여기는 앙뚜아네트 야외석이예요.
바다뷰이긴한데 옆에 도로가 있어서 앉아있기엔 좀 별로같아요.
그리고 사진으로 보면 핑쿠핑쿠한데 실제 모습은 뭔가 빛이 많이 바랜 낡은 천 느낌 ㅜㅜㅋㅋㅋ

1층은 요렇게 좌식 카페 공간이 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

여기에 저랑 아기랑 있었는데 편하더라고요
이제 막 서고 기는 아가라서 ㅠㅜ

제주 카페 앙뚜아네트는 식사도 가능해요
가격이 싸지는 않아요~

음료 가격은 이렇구요..

케이크류도 있어요.
다 타르트 케이크라서 바닥부분은 딱딱한 타르트 그 위는 푹신한 케이크예요.

카페모카
한라봉에이드
한라봉타르트케이크

카페모카는 맛 없어요
한라봉에이드는 진짜 유자차처럼 빨대로 빨면 한라봉 껍질 건더기가 쑥 올라와요

케이크는 완전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화장실 갈때는 앙뚜아네트에 마련된 슬리퍼 착용 가능해요

배가 고파서 시킨 토마토해산물스파게티

전복도 있고

쭈꾸미 같은 것도 있구

새우도 크게 하나 들어가 있어요

맛은 그냥 그래요.

카페 나와서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돌하루방이랑 사진 찍을 수 있는 존이 있어요
바람 많이 부니까 조심해야할듯해요..


제주 마지막 일정으로 어쩌다 들리게 된 제주 카페 앙뚜아네트..
7개월 아기랑 가기 편했어요
근데 바닥이 더러워서 아기 요는 깔고 아기 놀게 했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있어요
케이크 넘나 맛있고 뷰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