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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내 돈 주고 숙박 후기 - 10개월 아기랑 대전 라마다 , 대전라마다호텔 주변 맛집

알랭드1종보통 2019. 12. 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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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후기입니다.

19년 12월 아기랑 대전 여행을 급하게 왔어요!

호텔 예약 전에 프론트에 전화 걸어서 아기침대랑 가드 있는지, 바닥은 마루바닥인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남자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방문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10개월 아기가 있어서 큰 침대 하나에 가드 해달라고 하고 아기침대 신청 하고 싶었는데ㅠㅠ
늦게 예약해서 방이 없었어요!
결국 스텐다드 트윈룸으로ㅜㅜ

스텐다드 트윈 룸인데 한 침대에만이라도 가드 붙여달라고 요청했더니 룸에 준비해주셨구요
(가운데 협탁 때문에 침대 두개 붙이긴 어려워요 ㅠ)
근데 가드가 엄청 단단히 고정이 안되요 ㅠㅠ


여튼 방 더 둘러보자면 의자랑 책상


조그만 탁자도 있고 아기침대 뒤에 쇼파도 있어요 ㅋㅋㅋ


아기침대는 상태 좋았구요
근데 10개월 아기가 요즘 걷고 올라가고 이러다 보니까 침대 넘어갈듯 말듯 좀 불안.. ㅠ
침대 높이 조절은 가능한거 같은데 괜히 조절하다 뿌시면 물어줘야할까봐 그냥 뒀어요 ㅋㅋㅋ


아기침대 뒤 쇼파


뷰는 도로뷰도 있고 씨티뷰도 있나봐요
저희는 시티뷰


물 2개 프리



컵 전기포트


슬리퍼 목욕가운
근데 욕실 슬리퍼는 없나봐요 ㅠ
이 슬리퍼는 얇아서 물 조금 튀면 다 젖어요


세면대가 화장실안에도 있고 밖에도 하나 더 나와있는 구조
.

비데 있고 세면대


칫솔 샴푸 등 다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부스 있어요!


라마다 호텔 대전 아기와 함께 하기 나쁘진 않아요
카페트 아니라 마루바닥이여서 아기 좀 걷고 기어도 됩니다 ㅠ(깔끔 떤다고 소독제 가져와서 막 뿌리고 물티슈로 닦았는데 별로 안 더러워요)
직원분들도 친절!
아기침대랑 가드만 요청했는데 가습기도 준비했다고 하셨어요~
안그래도 아기 감기기운 있어서 수건 널고 자야지 했는데 감사했구요
방도 따뜻해요! 딱 좋네요

근데 지금 아기 침대에 아기 재우고 글 쓰고 있는데 시끄럽네요! ㅋㅋㅋ
15층이면 여기 호텔 탑층인데 아까 누가 가구 끄는 소리 엄청 내더라고요 ㅠ
그리고 단체? 손님분들이 어디 한방에 모여서 떠들고 노시네여 ㅠ
아이가 복도에서 엄마~ 찾고 ㅠ 새벽 1시 넘었는데;


그리고 이건 저녁으로 먹은 띠울석갈비
아기의자 있어요
고기 구워져서 나와서 괜춘! 그래도 주방연기 많이 나요.
걸어서 엄청 금방이니 가보셔도 좋을 듯
유모차는 2층이라서 들고 올라가야 하니 아기띠 매고 가셔도 될거같아요


띠울석갈비 바로 건너 편 24시간 하는 오모리찌개 집도 있어요
아기 재우고 맥주에 오모리찌개 김치찌개 포장해서 먹었어요


이건 라마다 호텔이랑 띠울 석갈비 거리감 보시라고.. 가까워요


띠울석갈비 맞은편에 노브랜드 매장 있구요


라마다호텔 맞은 편에는 cgv건물 있어요
여기 파리바게트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 라리코 샤브샤브 뷔페도 평은 좋더라구요. 다음엔 저기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ㅋㅋ

그리고 라마다 호텔 대전 1층에 씨유편의점도 있고.. 건너편에 여성병원 있는데 1층에 카페도 있어요
혹시 여행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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