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사는 긍정왕

제주도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어요. 저번주 일요일에 여행을 했는데 벌써 유채꽃이 한가득 피었더라구요!(2017년2월19일) 저는 산방산 쪽 유채꽃밭에 갔는데 여기 진짜 명소같아요. 노란 유채꽃밭 뒤로 산방산이 보여서 사진 찍기에 완전 좋아요. 이렇게 뒤에 산방산, 앞에는 노란 유채꽃이 펼쳐져요. 산방산 주변 이렇게 잘 정돈 된 느낌의 유채꽃밭은 거의 유료입니다. 저는 2인 2000원 내고 들어가서 찍었어요. 허리까지 오는 유채꽃들! 뒷모습도 이쁘게 나오구요! 이렇게 산방산이 뒤에 나오니까 진짜 멋있어요. 설정샷도 잘 나와용!ㅋㅋㅋㅋ 이 날 제주도에서 2월에 봄을 온 몸으로 느낀 하루였어요. 코트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했고 차 안에서는 삐질삐질 땀도 조금 날 정도였어요! (그러나 다음 날은 강풍때문에 너무 ..

요즘 제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핫한 애월 더럭분교. 2012년 삼성 아몰레드 프로젝트때 알록달록한 색으로 학교 벽을 바꾸고 CF도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여긴 학생들이 현재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에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더럭분교개방시간 평일 18:00 ~ 일몰 / 토요일 13:00 ~일몰 / 공휴일 9:00 ~ 일몰 시간 잘 지켜서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주차는 학교 옆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돗가도 알록달록해요. 학교 다 둘러보고 사진 찍는데 30분정도면 충분했어요. 삼각대 설치하고 사진 찍는 커플도 많았어요! 그만큼 사진 찍기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예쁜 사진 남기고 싶으신 분들 더럭분교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용!

상해여행 둘째 날. 일정: 프랑스조계지(파린느 빵집)》》》 수향마을 치바오》》》 예원 (예원 야경) 》》》 ifc몰 (저녁식사-와이포지아)》》》 동방명주 야경 전 아침 잠이 많아서 여행가면 좀 늦게 움직이는 편이예요. 그래서 오전11시쯤 호텔에서 나와서 프랑스조계지로 출발했어요. 목적은 조계지에 위치한 파린느 빵집!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구글 지도보고 한참 걸었어요ㅠ 시작부터 뭔가 꼬인 느낌... (제가 간 역이 무슨 역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다른 블로그 글 보니 10호선 상해도서관역 3분거리라고 해요! 꼭 여기로 가세용, 다른역에서도 갈 수 있다고 해서 걸어갔는데 볼 것도 없고 파린느 빵집까지 많이 걸어야해요) 여기가 한국의 가로수길 이라던데.. 저는 별로였어요ㅜ 막 걸으면서 여기 왜 왔지? 이러면..

저는 작년 상해여행 비자 없이 경유지로 짧게 다녀왔어요. 제 상해 무비자 여행 일정은 인천-상해-홍콩. 이렇게 상해 경유해서 제3국으로 출국하는 경우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해요!(인천-홍콩-상해 불가능 / 인천-상해-북경 불가능) 원래 72시간만 상해에 체류 가능 했는데 얼마전부터 144시간으로 상해 체류 가능 시간은 더 늘어났습니다. (현재 중국 상하이, 장쑤, 저장의 무비자 체류기간이 72시간에서 144시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할때 제일 오른쪽에 라인이 따로 있었는데 거기에서 상해 호텔 예약 종이랑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 보여주면 됩니다. 아무곳이나 나가면 안되요. 144시간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 라인을 이용하셔야 됩니다.그래야지 스탑오버에 필요한 서류 절차가 이루어집..

저번 주말에 다녀왔던 광교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을 파는 돈돈정이예요. 우선 메뉴판 사진입니다.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8번 화로구이 정식과 돈부리 메뉴 중 타래카츠돈을 먹어 보았어요 펌프질을 해야 먹을 수 있던 물입니다. 귀여웠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여러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먼저 타래카츠돈이 나왔어요 분명 메뉴판에- 특미간장소스 돈가스 덮밥이라고 써져있는데.. 먹기 전 돈까스를 살짝 들어봤는데 간장이 1도 안보였어요그래도 뿌렸겠지 하고 먹어봤는데 소스가 전혀 없는 느낌이였어요 ㅠㅜ그래서 직원분께 이거 소스 뿌려져서 나온거냐고 물어봤는데 부족하면 더 뿌려서 가져다 주신다고 해서 잠시 후 다시 받아 먹었습니다!돈까스는 바삭바삭 맛있는데.. 소스는 여전히 잘 모르겠더라..

우연히 대전 설해돈이 수원에도 있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수원 설해돈이라고 검색했었어요.2016년 초반까지만 해도 다른 블로그에 수원 인계동 설해돈이라고 올라왔던데... 지금은 설해돈이라는 이름은 빼고 그냥 돈까스상회인것 같습니다! #돈까스상회 #수원인계동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저는 등갈비돈 소 (약간매운맛) 볶음밥, 사이다 이렇게 먹었어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좌석 간격도 넓직하게 떨어져있어요 스프! 옛날스프 맛이예요 ㅋㅋ 드디어 나온 등갈비돈. 자작한 국물에는 등갈비찜, 위에는 바삭한 치즈 돈까스가 올려져있습니다. #수원돈까스상회 #등갈비찜 #치즈돈까스 치즈 늘어나는 거 ㅠㅠ...저 이런거 진짜 좋아해요ㅠㅜㅜㅜ 등갈비 하나 건져 봤어요. 돈까스에서 흘러 나온 치즈도..

안녕하세요 데싱디바 솔직 후기입니다. 작년 여름에 히뜨다히트를 기록한 데싱디바! 홈쇼핑에서 여러개를 너무 많이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항상 살까말까 고민했는데요 그러다 홈쇼핑에서 산거 잘 안쓴다고 몇개 묶어서 파는 분이 있어서 바로 사봤어요! 손기술이 부족해서 셀프네일하면 거의 망하는 저인데.. 데싱디바는 과연 잘 붙였을까요? 첫 데싱디바는 짙은 빨간색 + 블링블링 반짝이가 함께 들어있는 아이로 골라봤어요. 안을 개봉하면 사이즈별로 많은 데싱디바가 들어있고 반짝이 데싱디바는 그 중에 6개 있어요 (다른것도 개봉해보면 포인트 네일은 6개씩 들어있습니다) 우선 손톱에 맞는 데싱디바를 골랐어요. 미리 사이즈를 선택해두면 바로 바로 붙이고 편합니다. (지금 사이즈 맞춘다고 올려둔 데싱디바 밑에 보면 비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