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곰골식당 후기 - 10개월 아기랑 공주 여행, 공주 맛집

대전 여행을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들린 공주 곰골 식당 후기입니다.
주차는 식당앞에 5대정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나머지 차들은 바로 옆 학교 담벼락쪽에 쪼르르 대면 된다고 해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하셨구요

곰골식당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야외석도 있어요
겨울인데 비닐이 쳐진 곳에서 드시는 분들 있는 거 보면 안이 따뜻한가봐요

야외석에도 아기의자 있어요.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하니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방으로 안내받았는데 좌식용 아기의자 있었구요

곰골식당 메뉴판
곰골식당 직화구이랑 생선구이 맛있다는 블로그 후기들이 많아서 저도 그렇게 시켰어요

생선구이는 공기밥 하나가 딸려 나오구요.
직화구이는 1.5인분 정도 양 생각하면 되고 공기밥 불포함.

곰골식당 밑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참숯제육 석쇠한판.
맛있네요

이건 생선구이.
다른 분들 후기에 갈치도 있고 그렇던데 1인분 시키면 이렇게 나오나봐여~
무슨 생선인지 잘 모르겠어요
생못알 ㅋㅋㅋ
근데 맛있어요
김에 싸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이건 누릉지인데 이렇게 솥으로 나왔어여

여기 안에도 밥이 있어서 공기밥 2개 안 먹고 그냥 공기밥 하나만 먹을 걸 했네용

나올때보니까 웨이팅 걸어두는 기계가 따로 있어요
번잡한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기계 이용 해보셔야 할거같아요.

아기랑 방문한 곰골식당.
우선 아기의자 있어서 편했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은거 같아요
좌식 테이블 쪽 바닥이나 벽은 깨끗하지는 않았구요~
맛은 있는데.. 막 1시간씩 기다릴때도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거든요~ 그 정도까지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