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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하고 1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줄 서서 기다리다 들어갔어요.
(토끼정 분당 서현점 점심 방문때는 웨이팅 없었습니다.)
네이버 검색했을때 브레이크 타임 있는지 없는지 안나와있어서 우선 가봤는데 역시 브레이크타임 ㅋㅋ
와우내! 길더라구요, 그래도 10분 정도 후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또 다른 대표메뉴 숯불 반반은 서현점에서 먹어봤었는데 맛은 있지만 저한테는 좀 짠 느낌.. 평소 좀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많이 짜게 느껴져서 오늘은 다른 걸 시켰어요, 서현점에서 고로케도 먹어봤는데 맛없었어요.)
매실액 가라 앉아 있어서 섞어 먹었어요.
한밤스테끼밥은 함박스테이크2조각, 밤 소스, 밥, 반숙, 양파튀김, 감자샐러드, 양배추샐러드, 토마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함박스테이크 맛있었어요! 소스도 고기로 맛있더라고요.
근데 옆에 양파튀김 맛없어요. 눅눅한 느낌..
크림이 위에 돌돌 둘러가며 플레이팅 되어 있어 그 속에 카레 우동이 들어가있습니다.
예전에 먹을 땐 조금 매콤한 느낌이였는데 다시 먹으니 그런 느낌은 안났어요.
이것도 맛있었어요.
토끼정 아기 의자도 있어서 어린 애들 데려가기도 좋은 거 같았어요.
데이트 하는 연인, 친구끼리 오신 분들도 많았구요!
아직 오픈 초기라 사람 많은데 좀 있음 이렇게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번 가 볼 만한 음식점이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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