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카페 더카핑 솔직 후기 ( 동탄 아기랑 카페 투어, 용인 넓은 카페 )

기흥 더 카핑 카페에 다녀왔어요.
주차하는데 여기 카페 맞나? 싶었지만 아기들 데리고 저쪽에서 걸어오는 분들 보고
오 여기 맞구나 하며 들어왔습니다.

더카핑은 용인 동탄에서 다 가까워서 오기 좋을 거 같아요.
기흥 ic 주변이예요.
그리고 애들이랑 오기 좋은 카페로 이미 소문이 나서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카페에 들어오니 진짜 넓더라고요.

창문 넘어 야외석도 보이네요

더카핑 메뉴판, 가격

베이커리류도 팔았어요.

더카핑 빵 나오는 시간

마카롱 갤러드 케이크도 팔아요.

베이커리 파는 곳 옆에 보면 강당 같이 넓은 공간이 또 있어요
영화상영도 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여기서 하는 거 같아요
제가 방문한 평일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평일 오후 방문이라 사람도 많이 없었어요.

오신 분들은 다들 애들이랑 오셨더라구요.

사진인화 하는 거랑 음료 뽑는 기계도 있구요

전자렌지 있어서 이유식 데울 수 있어요.

아기는 맡겨두고 2층에 올라가 봅니다.

더카핑 2층은 고매식당이 있구요
카페쪽은 노키즈존이예요

2층도 넓어요.
1층에 비해 진짜 조용..

중간에 꽃도 있구요.. 조화같긴해요 ㅋㅋ

2층에서 보이는 핑크색 더 카핑

옛날 티비로 인테리어를 해두었어요.

다시 1층으로..
초코크로아상 하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근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더라는;;;
모카는 더카핑 시그니쳐메뉴라던데
엄청 작은 잔에 진한 생초코 맛이 나는 모카예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맛이 별로...

가격은 싼 편은 아니예요


더카핑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은 안할거같아요..
너무 시끄럽습니다..
층간소음 간접경험 느낌 ㅠ
마루바닥이라서 애들이 쿵쿵 거리니 머리가 지끈하네요 ㅠㅜ
평일이 그나마 방문하기엔 편하고요
맘카페에서도 주말에는 오면 좀 많이 시끄럽다고 같이 애들 키우는 입장이지만 너무 뛰어다녀서 안 온다는 댓글 봤었는데 이해되네요 ㅠㅠ
카페가 엄청 넓고 커서 뛰는 애들이 많아요
애들은 바로 바깥 잔디밭에서 뛰게 해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