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 쉽게 만들어 먹는 훠궈 - 홈플러스 훠궈 소스 ( 라오간마 훠궈디료 )

요즘 마라맛에 푹 빠져있어서 이제 집에서도 마라탕과 훠궈를 먹기 시작했어요.
하이디라오 훠궈 소스가 유명하던데 인터넷에 주문해야하더라고요 ㅠㅜ
전 당장 원했는데 ㅜㅜ 롸잇 나우 ㅋㅋ
그래서 검색하다 홈플러스에 파는 훠궈소스인 라오간마 훠궈디료를 사러 갔습니다!

이게 홈플에 파는 라오간마 훠궈디료 입니다!

이 여자분이 있는 소스를 사면 되구요~

유통기한도 길어용

훠궈 소스를 샀으면 빨리 재료 준비를 해야죠 ㅠㅠ
얼마전에 삼겹살 구워 먹고 남은 재료 다 꺼냈어요.
알배추, 청경채, 애호박, 양파, 콩나물 등등

냄비에는 냉장고에 있던 통마늘과 대파도 좀 넣어줬어요.
좀 있어보이는 느낌? ㅋㅋㅋ

냉동실 뒤져서 떡, 새우도 꺼내고
두부도 얼려뒀던거 해동시켜서 물기 한번 빼서 잘라줬어요.
감자랑 새송이 버섯도 준비!

소스는 어케 할까 하다가
마트에서 참깨소스를 샀습니당
참깨소스 + 간마늘 + 청양고추 송송
이렇게 만들면 소스로 충분히 맛있었어용~
나머지는 칠리소스+ 월남쌈소스 반반으로 섞고요~ 이것도 맛있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샤브샤브용 소고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건데 여기 고기 괜찮아요.
옆에는 오뚜기 넙적 당면
하나는 쌀국수! 물에 30분 넘게 불려두어 준비해용.

이제 집에서 훠궈 먹을 준비 끝.

훠궈 디료를 꺼내고

생수 700리터 정도에 훠궈소스 절반만 우선 넣어봤어요.
파 넣으니까 있어보이쥬? ㅋㅋㅋ

재료 넣고 ㅋㅋㅋ

맛있게 먹었어용 ㅋㅋㅋㅋㅋ
집에서 먹으니 훠궈 먹으러 식당 가는 것보다 엄청 저렴하게 먹을 수 있네요!
냉장고 비우기 하기에도 완전 적합하고 ㅠㅠ
매일 해먹고 싶어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