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곰 돈까스 솔직 후기 (강남역 돈까스 맛집)

아빠곰 수제 돈까스 다녀온 후기입니다.
12시에 도착했더니 웨이팅이 있었어요.
근데 직장인 분들은 빨리 드시고 일어나서 그런지 10분 정도 기다렸다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줄 서 있을때 받은 메뉴판.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인거 같았어요.

우동 종류랑 모밀도 팔아요.

아빠곰 돈까스에 기본 찬은 단무지랑 김치예요.

된장국이랑 밥도 조금 나오구요.

음식도 정말 빨리 나왔어요.

안심돈까스.

7천원에 이런 돈까스를 먹다니 ㅋㅋ
대박이예요.. 잡내도 없고 너무 맛있었어요.

아빠곰돈까스는 소스도 맛나요 ㅠㅠ

이건 냉모밀.
맛은 그냥 그래요..
아빠곰 수제 돈까스에서는 돈까스만 먹는걸로 해요 ㅠㅠㅋㅋㅋㅋㅋ

아빠곰 돈까스 유명한거 이미 알고 있었는데 줄 서기 귀찮아서 안갔었어요.
근데 줄이 금방 빠져서 생각보다 웨이팅 적으니..
귀찮으신 분들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ㅋㅋㅋ
돈가스가 정말 맛있어요.

단점은 음식 올려서 가져다 주는 쟁반 엄청 더러워요.
손님 회전이 빠르다 보니 그걸 안 닦고 쟁반 하나에 음식 그릇 치웠다가 새로 나온 음식 가져왔다가 해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돈까스 한 조각이 진짜 살짝 빨간 핏물이 나와서 안 먹었어요ㅠㅠ 아까워요ㅠ ㅋㅋㅋㅋㅋ
사장님이 까칠해보여서 핏물 보였단 말은 안했구요ㅋㅋㅋ
줄 서서 있던 사람이 뭐가 맛있냐니까 취향 따라 고르는거죠. 이러시더라구요ㅠㅠ

여튼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