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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쉘리스 커피 솔직 후기.. ( 강릉 카페, 강릉 사천해변 )

알랭드1종보통 2017. 12. 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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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에 갔던 강릉 쉘리스 커피 후기입니다.

강릉 사천해변에 위치해서 해변뷰가 이쁘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던 쉘리스 커피예요~

커피숍 외관은 이뻤어요~

제가 막 도착했을때 창가는 좌석이 꽉 차서 화장실 앞에 앉았어요

인테리어 소품이 곳곳에 많더라구요

드립커피 메뉴판입니다
이거 시킬때 기분 진짜 나빴어요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시키니까
이거 많이 신데 괜찮으세요? 묻더라구요.

아,많이 신가요? 이랬더니

쿠바 커피니까 당연히 많이 시죠. 이러시던데 ㅋㅋㅋㅋ

메뉴판에 엷은 신맛. 부드러운 단맛. 이라고 적어놓은건 쉘리스 커피잖아요???....;;;;
왜 때문에 손님한테 그러세용 ㅠㅠ

그리고 주문하는 도중에 창가 테이블 자리가 2군데나 나서 자리 옮겨도 되냐니까 착석 후는 절대 안된데요.
어이없어요~
무슨 커피가 다 나와서 들고 옮기겠다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주문 받고 있으면서 ㅋㅋㅋㅋ 안된다고 ㅋㅋㅋ
들어온지 5분도 안되서 기분이란 기분은 다 상했어요.

여기 인스타에서 유명한 화이트 초콜릿 티라미스도 있네요
손바닥만한 사이즈인데 13000원이예요~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많이 시다던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 원샷했어용 ㅋㅋㅋ
제 입에는 안 시더라고요~ 기분도 안 좋고 양도 얼마 안되서 빨리 나가려구 식혀서 원샷해버렸어용ㅋㅋㅋㅋㅋ

커피 두 잔에 15500원이예요~

다 마시고 나갈때까지 비어있던 창가 자리ㅋㅋㅋㅋ
그냥 사진 한장 찍어봤어용 ㅋㅋㅋ

진짜 여기 인스타에서 유행이길래 갔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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